키오스크 앞에서 당당해지기! 식당·카페 무인 주문 및 QR 결제 완벽 정복 가이드

 

키오스크 앞에서 당당해지기! 식당·카페 무인 주문 및 QR 결제 완벽 정복 가이드

키오스크 앞에서 당당해지기! 식당·카페 무인 주문 및 QR 결제 완벽 정복 가이드

요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직원에게 주문하는 대신 커다란 화면인 '키오스크'나 테이블에 붙은 'QR 코드'로 주문해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뒤에 줄 서 있는 사람 눈치가 보여 그냥 가게를 나오셨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하지만 원리만 알면 스마트폰보다 쉽습니다. 오늘 '중장년 디지털 연구소'가 여러분의 당당한 외식을 위해 주문의 모든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 드립니다.

1. 키오스크 주문, '3단계'만 기억하세요

대부분의 키오스크는 모양이 달라도 작동 방식은 똑같습니다. [메뉴 선택] → [옵션 설정] → [결제] 이 흐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① 첫 화면 터치와 메뉴 고르기

가장 먼저 화면 아무 곳이나 가볍게 툭 치면 주문이 시작됩니다. 이때 '매장에서 먹고 가기'인지 '포장하기'인지를 먼저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니 당황하지 말고 선택해 주세요. 그 후 화면 왼편이나 상단에 있는 카테고리(커피, 에이드, 차 등)를 먼저 누르고, 원하는 메뉴 사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됩니다.

② 깐깐한 옵션 설정 (얼음 적게, 샷 추가 등)

메뉴를 누르면 갑자기 팝업창이 뜨면서 '차가운 것/뜨거운 것', '사이즈업' 등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이것은 직원이 "아이스로 드릴까요?"라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원하는 버튼을 누른 뒤 하단의 '담기' 혹은 '확인' 버튼을 꼭 눌러주세요. 화면 아래 '장바구니'에 내가 고른 메뉴가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결제하기와 영수증 챙기기

가장 하단에 있는 '주문하기' 또는 '결제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결제 수단은 주로 '신용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때 카드를 기계에 꽂으라는 안내가 나오는데, 카드의 IC칩(금색 부분)이 위로 향하게 하여 끝까지 밀어 넣으세요. 결제가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카드를 빼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앉아서 주문하는 'QR 코드/테이블 오더' 활용법

최근에는 자리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방식도 늘고 있습니다. 종업원을 부를 필요가 없어 편리하지만, 처음 접하면 막막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앱 켜기: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 앱을 실행합니다.

  • 코드 비추기: 테이블 구석에 붙어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QR 코드를 화면 중앙에 비춥니다.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그냥 비추기만 하면 됩니다.

  • 링크 접속: 화면에 뜨는 노란색 말풍선이나 주소(URL)를 누릅니다. 그러면 그 식당의 메뉴판이 내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납니다.

  • 주문하기: 키오스크와 마찬가지로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기'를 누르면 주방으로 주문이 즉시 전송됩니다. 결제는 나갈 때 카운터에서 하거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삼성페이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3. 중장년층을 위한 실전 꿀팁 3가지

첫째, 뒤에 줄이 있다면 양해를 구하세요.

"제가 이게 처음이라 조금 느린데, 먼저 주문하시겠어요?"라고 한마디만 건네보세요. 대부분 웃으며 기다려주거나 심지어 도와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조급함이 실수를 만듭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둘째, 삼성페이를 등록해두면 훨씬 빠릅니다.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느라 쩔쩔맬 필요 없이 스마트폰 뒷면을 카드 투입구 근처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끝납니다. '중장년 디지털 연구소'의 이전 글인 '삼성페이 사용법'을 참고하여 미리 등록해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셋째, 영수증에 적힌 '주문 번호'를 확인하세요.

결제가 끝나면 영수증이 나옵니다. 여기에 적힌 번호가 전광판에 뜨거나 직원이 번호를 부르면 음식을 받으러 가시면 됩니다. 영수증을 그냥 버리면 내 음식을 찾을 때 곤란할 수 있으니 음식을 받을 때까지는 꼭 쥐고 계세요.


4. 왜 자꾸 무인 기계로 바뀌는 걸까요?

가끔은 "그냥 사람이 주문받으면 편할 텐데..."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하지만 기계 주문은 메뉴를 천천히 사진으로 볼 수 있고, 주문 실수가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세 번만 직접 해보시면 "아, 이게 더 편하네!"라고 느끼실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미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읽고 계신 '스마트 시니어'입니다. 오늘 점심은 키오스크가 있는 카페에서 당당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직접 주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중장년 디지털 연구소'가 언제나 응원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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